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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송가

by 민초66 202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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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회선

나는 오늘 사랑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
나의 절대자는 오늘도 나를 사랑한다고 속삭여 주신다.  나는 기쁨을 감출 수 없다.  흥분하기 시작하며 내 속 사람이 뛰기 시작한다.  

! 그분이 나를 사랑한다고 말씀하셨네!
그분은 공의가 강같이 흐르는 분이므로 거짓이 없으시며 후회가 없으시니 나의 선택받음은 얼마나 놀라움인가?
나의 사랑하시는 이는 구체적으로 사랑의 표현을 하신다.  

내가 불안하고 염려할 때 그분은 나의 것이 아무 것도     없음을 깨닫게 하시며 나의 것을 포기하게 하심으로  오직 당신의 것으로 내 안에서 일하십니다. ! 하나님 당신이 옳습니다. 당신을 높이   찬양합니다.

내가 정욕에 불타오를 때 그분은 나에게 연수를 헤아리는 안목을 줌으로써 짧은 쾌락과 영원한 형벌의 두려움을 알게 하며 작은 세상 고난과 내세의 영원한 영광의 소망을 우러러보게 하십니다.                                                                                ! 하나님 당신은 찬양 받기에 합당하십니다.  할렐루야!

내가 많은 욕심으로 서두르고 불평할 때 그분은 침묵하십니다. 그리고 잠잠히 가르치시기를 "주님의 때에  주님의 능력으로 이루시는 주님의 섭리를 바라보라내 영혼은 깊이 묵상하며 평온하여 집니다.
! 하나님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며, 다시 오실    주님을 찬송합니다.   

나는 날마다 여러 번 낙심하고 실패하지만 때를 따라 돕는 은혜와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며 소망을 견고히 하시는 당신을  새 노래로 늘 찬양합니다.  나의 구원자, 나의 하나님!  저는 존재의 의미를 당신의 사랑의 손길에서 느낍니다.

당신 앞에서 내 마음은 어린아이와 같아집니다.  영과 혼과 몸이 함께 기쁨에 넘칩니다. 말할 수 없는 감사와 감격이 무의식의 상태로 당신을 만나며 나는 노래합니다.  당신을 경배하는 내 모양은 당신 앞에서만 춤추며 온몸으로 표현합니다.

! 주님 당신의 사랑스런 명령을 나는 거부할 수 없어서 순종합니다.  당신을 기쁘게 하는 일이라면 이성의 판단을 넘어서도 참 가치를 느끼며 신뢰합니다.  

인간의 이성이 판단하기를 어리석다 하여도, 수렁으로 가는 듯해도, 험한 산과 골을 지나야 할지라도, 불 섞인 유리바다를 건널지라도 나와 당신 사이에 사랑의 호흡이 있음으로 나는 기꺼이 따르겠습니다.

  당신의 사랑을 확인할 때면 나의 가슴은 뜨거워집니다.  나의 심장은 큰 고동과 함께 강한 추진력으로 살아갑니다.  오직 그 사랑 때문에 보람을 느낍니다.  그리고 무서움이 없어집니다.  장애물도 사라집니다. 사랑은 나의 모든 약함을 변화시켜 놀라운 삶을 살게 합니다.  당신을 사랑한다고 고백할 수 있음으로 나는 행복합니다.

천지가 진동하며 나의 좋아하는 모든 것 물러가도 당신의 사랑만 있다면 나는 장부가 되며 용사가 되고 모든 것을 얻은 듯 풍요로움을 느낍니다.  그래서 나는 당신을 영원히 찬양하렵니다.  앞으로 당신이 나를 외면할지라도 그것이 진실이 아님을 알기에 투정하지 않겠습니다. 그저 사랑의 고백으로 어리광을 부리겠습니다.  사랑의 송가로 당신을 기뻐하게 하겠습니다.

! 나의 사랑, 나의 전부, 나의 모든 것 되시는 당신의 뜻이 이 땅에서 다 이루기까지 사랑의 송가를 그치지 않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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