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출발

눈부신 가을에 한쌍의 원앙이

하늘과 땅과 사랑하는 이들의 축복을 받습니다

사랑은 성장하는 것이라는 주옥의 말씀이 열립니다

아름다운 예배, 고귀한 서약, 사랑스러운 행복의 노래에

감격하여 눈이 마음이 은혜로 적셔집니다

하객들의 그윽한 기쁨과 감동이

사랑의 어여쁨과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끼게 합니다

그 사랑 주 앞에 서기까지 더욱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그 사랑 차고 넘쳐서 나누고 베푸시길 소망합니다

그 사랑안에 그분의 사랑 간직하는 모든 날 되소서

 

2008.9.6. 눈부신 날에

정석천․김선영께   - 김회선 드림 -